씨티케이, 미국 시장 겨냥 OTC 서비스 런칭
FDA기준 준수 ‘일반의약품’ 기능성 뷰티 제품 맞춤 개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24 13:07:18]
[CMN]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
대표이사 정인용)
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OTC
화장품 개발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4
일 밝혔다.
앞으로 ‘
고객사 맞춤형 OTC
제품 개발’
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OTC(Over The Counter drug)
란 안전성과 효능성이 입증되어 처방전 없이도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뜻한다.
미국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나 여드름 케어,
피부 보호제,
비듬케어 등을 두루 포함하는 카테고리로 특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청(FDA)
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으로 인해 제품 개발이 복잡하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국내 브랜드나 제조사들이 쉽게 진출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했다.
씨티케이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추어,
오랜 기간 미국 뷰티 브랜드를 위한 OTC
제품을 기획 및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와 제조사들을 위한 OTC
서비스를 런칭했다.
미국 FDA
에서 규정하는 모든 엄격한 기준들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성 성분을 활용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미국 내 OTC
생산시설을 갖춘 제조사에서 제품이 생산된다.
이번 런칭으로 누구나 ‘
씨티케이클립(CTKCLIP)’
을 통해 미국 기준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메이크업 제품이나 여드름 케어 성분이 들어간 뷰티 제품 등을 맞춤 개발할 수 있다.
특히 타사와 비교해 6
개월 이상 빠른 제품 생산과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최치호 씨티케이 코스메틱스 CIC
대표는 “
미국에서 OTC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씨티케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손쉽고 빠르게 진출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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