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비자 여심을 훔친 혁신의 대명사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 ‘인기’ … ‘톤업 파우더’ 관심 집중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11-25 00:04:45]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쿠션 – 라네즈
[CMN]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지난 해에 이어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쿠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라네즈의 글로벌 대표 제품인 네오 쿠션은 2020년 출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 5월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한정판 ‘네오 쿠션’과 ‘네오 파우더’는 트렌드에 민감한 MZ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네오 톤업 피니시 파우더’는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혁신적인 메이크업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세대 네오 쿠션 ‘인기’
강력한 밀착력과 가벼운 사용감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은 라네즈 네오 쿠션은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라네즈가 지난 해 5월 선보인 2세대 ‘네오 쿠션’은 밀착력, 커버력을 더욱 높였다. 한 번의 터치 만으로 50시간 무너짐 없는 완벽한 피부를 완성하고, 기존 제품 대비 1.5배 더 강력해진 밀착력으로 찍힘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초미세 파우더 입자와 파우더 분산 기술로 피부에 더 얇고 균일하게 밀착해 발림성과 커버력이 우수하다.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겉은 매트하지만 피부 속을 촉촉하게 해준다.
기존보다 더 얇아져 휴대하기 쉽고, 쿠션 퍼프 분실을 막아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불편을 줄였다.
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매트한 마무리감은 물론, 피부 속 촉촉함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신기술과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올리브영 어워즈를 2년 연속(2022년, 2023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 전개
라네즈는 지난 5월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네오 쿠션’과 ‘네오 파우더’ 제품을 출시해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Z세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나온 ‘네오 쿠션’과 ‘네오 파우더’는 ‘WITH LOVE’를 콘셉트로,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사랑을 담았다.
‘라네즈X바오패밀리 네오 쿠션’은 매트와 글로우 쿠션 2종을 3가지 색상(21C, 21N, 23N)으로 선보였다. 민트색 매트 쿠션에는 목마를 탄 푸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을, 핑크색 글로우 쿠션에는 쌍둥이 아기판다(루이&후이)를 담았다.
‘라네즈X바오패밀리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에는 아이바오의 뒷모습이 프린팅 됐다.
라네즈와 바오패밀리가 협업한 네오 쿠션, 네오 파우더 제품은 5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됐다.
출시 소식을 미리 접한 고객이 몰리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선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아모레성수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라네즈 NEO FOREST’를 주제로 5월 12일까지 진행한 팝업 현장은 바오패밀리 포토존과 라네즈 네오 쿠션, 네오 파우더를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라네즈는 이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를 자연 보전 기관인 WWW(세계자연기금)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돌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네오 톤업 피니시 파우더 출시
라네즈는 지난 8월 신제품 ‘네오 톤업 피니시 파우더’를 출시했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 주는 초미세 바이올렛 파우더와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건조함 없이 하루종일 완벽하게 톤업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메이크업 제품이다.
‘네오 톤업 피니시 파우더’에는 라네즈 만의 톤업 기술을 집약한 ‘퓨어 바이올렛 초미세 파우더’를 담았다. 피부톤 주파수 연구 기술을 적용한 바이올렛 파우더는 바르는 즉시 피부의 노란색 톤을 커버해 주고, 24시간 피부를 화사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피부 모공과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매끄럽게 화장을 마무리할 수 있다.
아사이베리 추출물, 히알루론산, 솔잎 추출물 등 보습과 진정을 돕는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해 속건조 없이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 타입으로 개발했는데, 특허 출원한 실리콘 칼집 리필망을 적용해 가루 날림이 적으면서 사용량 조절도 쉽다.
‘네오 쿠션’, ‘네오 파운데이션’ 및 지난해 출시한 ‘네오 에센셜 피니쉬 파우더’ 등 라네즈 네오 메이크업 라인 제품이다. 네오 쿠션 용기와 리필 제품을 서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종일 뽀얗고 환하게 피부를 밝혀주는 라네즈 네오 톤업 파우더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주목을 받았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