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트 전개 레노, 카히나 ‘비앙-에트르’ 입점

라이플스타일 스토어 …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확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09-13 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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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레노(LAINO)’와 모로코의 아름다움을 세련된 감성으로 담아낸 미국 브랜드 ‘카히나(KAHINA)’가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비앙-에트르’에 입점했다.


최근 서울 성수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비앙-에트르’는 제약회사 벡스팜 제약이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비앙-에트르에는 스페인 브랜드 ‘나오베이’, 이탈리아 브랜드 ‘클라이븐’, 캐나다의 해조미역 코스메틱 ‘시플로라‘를 비롯해 기네스 펠트로의 화장품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브랜드 ‘휴먼앤카인드’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화장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벡스팜 제약이 수입하는 스위스 가이스트리히(Geistlich)의 젤라틴과 미국 듀폰사의 락티톨 등 건강 기능식품도 입점해 있다.


이번에 입점되는 ‘레노’는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로, 고대 로마, 중국 황실, 중동, 러시아, 아프리카의 세네갈 등에서 천년 넘게 내려온 뷰티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은 내추럴 성분을 주원료로 식물성 천연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해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브랜드 ‘카히나’는 모로코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뉴욕의 세련된 감성으로 담아낸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다. 모로코 베르베르족 여인들이 직접 채취한 최상급 유기농 아르간 오일 기반의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 브랜드 철학에 따라 수익금 일부를 베르베르족 여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지원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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