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패키지 대비 종이 사용량 50% 줄인 '호호히'

고객 구매 패턴 바탕, 환경 고려한 트리오 버전 기획 출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3-21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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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호호히(hohohi)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호호히 나주 인디고 샴푸바’의 트리오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호히 나주 인디고 샴푸바 트리오는 하나의 패키지에 샴푸바 3개입을 넣어 기존 단품 패키지 3개를 구매하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종이 사용량을 50% 더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호히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단품을 3개씩 구매하는 빈도수가 높은 고객 패턴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편의와 환경적 임팩트를 고려해 이번 트리오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의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빛나고 맑게’라는 뜻을 가진 호호히는 화장품 산업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샴푸바 등 고체 형태의 바디케어 제품을 제안한다. 특히 나주 쪽, 장성 편백 등 로컬에서 온 식물성 원료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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