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우크라이나 긴급지원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 동참 1,000만원 기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12-27 11:18:27]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엔프라니가 대한적십자사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122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우크라이나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은 대피 시설, 긴급 의료 서비스, 의약품, 식수의 부족 등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운동이 협의해 우크라이나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엔프라니는 그간 사랑의 열매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는 등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엔프라니 측은 자사의 주요 수출국으로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온 우크라이나이에의 현 상황에 큰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곳곳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대피시설, 긴급의료서비스, 의약품, 식수 등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현재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뜻깊은 캠페인에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긴급 지원 캠페인으로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대한 적십자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엔프라니가 전달한 기부금도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인들의 생활 곳곳에 따듯한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