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닉스-아모레퍼시픽 '맞손' LED 마스크 새 지평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 및 유통 전략 업무협약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08-28 17:30:17]
[CMN]
아이윈,
아이윈플러스 계열사 프로닉스가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 성공 이후 아모레퍼시픽과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
일 밝혔다.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독보적인 마이크로 LED
전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 성공에 따라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닉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초로 얼굴 밀착형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의 LED
마스크들과는 차별화된 기술과 효과를 인정받아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양사 간 업무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게 된다.
프로닉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
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
를 활용해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해 기존 LED
마스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효과를 볼 수 있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는 “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LED
마스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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