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까사모라티(CASAMORATI)가 10월 국내에 론칭됐다. 19세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까사모라티는 자연에서 찾은 최상급 원료, 화려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아르누보 시대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전세계 향수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1888년 클라우디오 까사모라티(Claudio Casamorati)가 창립한 까사모라티는 이탈리아 역사, 예술, 자연 모티프의 향수 컬렉션으로 전세계 유수의 박람회와 뷰티 어워드를 석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사보이의 마르게리타 여왕은 까사모라티에 매료되어 창립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골드 핀을 선물하기도 했다. 까사모라티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니치 퍼퓸 제르조프의 창립자인 세르지오 모모(Sergio Momo)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까사모라티의 모든 향수는 진귀한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며, 아이코닉한 골드 메탈 캡과 아르누보풍 보틀 디자인으로 벨 에포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까사모라티의 상징적 향수로는 프레쉬 플로럴 향수 ‘피오레 듈리보’, 이탈리안 오리엔탈 향수 ‘메피스토’, 오리엔탈 구어망드 향수 ‘리라’, 파우더리 화이트 플로럴 향수 ‘다마 비앙카’ 등이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