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킨컴퍼니, 홍콩 원양국제의료집단과 업무협약

스킨부스터 브랜드 현지 온라인 유통 판매 본격화 기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9-12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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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유스킨컴퍼니는 홍콩의 원양국제의료집단(YYOUNG MEDICAL INTERNATIONAL GROUP CO., LTD.)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스킨컴퍼니의 스킨부스터 브랜드 ‘에스타셀(AestaCell)’의 출시 제품 중 피부톤 및 주름 개선 등에 효과적인 ‘벨라비(bèlla B)’와 지방분해 솔루션 브랜드 ‘리포라(Liporah)’의 중국 시장 유통·판매를 우선적으로 본격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5일 스킨부스터 제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왕훙이 원양국제의료집단 관계자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왕훙과 관계자는 먼저 서울 청담동에 소재한 미엘르인청담피부과를 방문해 정재윤 원장과 한국의 피부시술 트렌드 및 최신 지견, 그리고 ‘벨라비’ 제품 속 피부톤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성분의 조합, 제품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6일 저녁 8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해 전문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유스킨컴퍼니 오만영 대표가 출연해 건강한 피부 관리 방법과 제품의 특장점, 해외판매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를 위해 사전 준비한 제품들은 방송 시간 내에 전량 판매 예약을 달성하고, 방송 중 계속해서 질문이 이어지는 등 중국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원양국제의료집단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 의료기기 및 보건식품 등을 유통하면서 국제무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광저우를 중심으로 효과가 뛰어난 해외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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