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도나도나(대표 김동희)가 말레이시아의 HATTEN GROUP(회장 Dato Colin T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도나도나의 K-뷰티 브랜드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의 K-뷰티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ATTEN GROUP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형 부동산 개발 기업으로, 2024 회계연도에는 약 66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Hatten Square, Elements Mall, Harbour City, Imperio Mall 등의 상업시설과 주거 단지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도나도나는 HATTEN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K-뷰티 ‘다이소’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도나도나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1~10달러)의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중저가 브랜드와 고품질 제품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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