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도 따라 색상 변하는 젤네일 스티커 ‘세계 주목’

서니레시피 컬러체인지 젤네일,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즈 파이널 선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1-29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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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 전문 기업 와이앤에이치글로벌의 네일 제품인 ‘서니레시피 컬러체인지 젤네일’이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즈’의 메이크업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1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뷰티 박람회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뷰티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뷰티 행사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는 약 40개국에서 28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8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서니레시피 컬러체인지 젤네일’은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면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다양하게 색상이 변화하는 젤네일 스티커로 미국 코스트코, 어반 아웃피터스, 일본 돈키호테, 중국 더우인(중국판 틱톡)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여기에 더해 로프트, 플라자 등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숍에서의 판매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희승 와이앤에이치글로벌 대표는 “올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즈의 파이널리스트는 각 대륙별 18명의 뷰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해 ‘서니레시피 컬러체인지 젤네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출시한 직후부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셉트로 아시아, 미국, 유럽 등지의 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의 파이널리스트 선정 결과에 힘입어 박람회 기간 동안 남미와 중동 등 미진출 국가의 바이어들과도 계약이 성사돼 내년 초 선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국내외의 네일 제품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콘셉트를 서니레시피 제품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해외 파트너사들의 요청에 따른 시즌 특화 제품들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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