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용암해수센터 강희곤 팀장이 바이오특화센터와 지역기업 발전에 대한 기여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강희곤 제품다각화팀장은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 근무하면서 제주의 천연 원물과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기업의 제작과 상용화 생산을 지원해 용암해수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노력해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유용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와 지방간 억제, 피부개선 효능 등 기능성과 안전성, 안정성이 확인되면서 국내외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신성장 자원이다. 용암해수를 활용하기 위해 구좌읍 한동리에 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단지가 조성되었고, 이를 운영하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서 음료, 식품,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에서는 해양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용암해수, 해조류 등 제주 특화 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에 나서 대량 생산시설과 해양바이오 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 연구 기관 클러스터인 ‘J-해양 바이오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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