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한국화장품수출협회(이하 화수협)는 오는 1월 15일(수) 오후 4시, ‘군납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제1차 회원대상 세미나로 준비됐다.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회원사를 비롯한 화장품회사들의 매출 다양화를 위한 대안 모색의 하나로 군납이라는 채널을 살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군납 화장품은 주로 군대 내 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용품, 또는 선물용으로 활용이 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PX로도 판매가 가능하며 직업군인, 군무원 뿐만 아니라 의무복무중인 현역군도 구입이 가능하다.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김종필 대표는 군납 23년차 전문가다. 그는 2016년 첫 입찰 이후 2020년까지 누적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최근 3년간은 24개 품목의 입찰을 성공시켰다.
이경민 화수협 회장은 “회원사인 화장품 회사의 매출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장 모색의 결과 이번 군납세미나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매출채널과 해외 매출채널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미나 사전 신청기한은 1월 11일(토)까지이며, 세미나 장소는 신청인원에 맞게 선정 후 통보해줄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회원사 무료이며, 교류회원과 외부회원은 1인당 1만 원이다.
한편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2018년 6월 화장품 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설립된 협회다. 현재 100여개 화장품 수출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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