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발린 바버샵’ 박준기 대표 특강 진행

뷰티이용전공 재학생 대상 창업 스토리‧이용사 비전 제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3-26 오후 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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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20일 명동캠퍼스 본관에서 뷰티이용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린 바버샵’ 박준기 대표 특강을 개최했다.

‘발린 바버샵’은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접목한 독창적인 감성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구 본점을 비롯해 동성로점, 죽전점, 시지점으로 매장을 확장했다. 또한, 이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커스텀맨즈헤어’를 서울 홍대와 부산 서면에 오픈해 운영 중이며, 서울 OGS 클럽 팝업 부스, 성수동 스니커 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협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버버의 라이프’를 주제로, 발린 바버샵의 창업 스토리와 버버로서의 삶, 이용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준기 대표가 바버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줘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그는 바버샵 운영 뿐만 아니라 제품 제작, 아카데미 운영, 브랜드 협업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이용사로서의 폭넓은 비전을 제시했다.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국내 최초 이용 전문 독립 전공이다. 산업체 전문가 특강과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재학생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디자이너로 승급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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