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두리화장품(대표 나영중)이 국내 미혼모 및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난달 26일 밝혔다.
두리화장품이 기부한 앰플, 토너, 클렌징 폼, 미스트 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미혼모와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나영중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두리화장품의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1998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인체의 건강함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 아래 고품질 화장품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대한민국 최초 전통한방 헤어 케어 브랜드 ‘댕기머리’가 있으며, 해외 60여 개국 진출을 통해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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