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토니모리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토니모리가 기탁한 품목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세면용품 총 1억 원 상당에 달하며, 해당 물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이재민과 복구 작업자에게 제공된다.
토니모리와 함께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태성산업도 아울러 이끌고 있는 배해동 회장은 앞선 지난 3일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 지원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지난 1월에 전남 조도중학교 및 조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올해 신입 대학생 대상으로는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