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레플리카 새 향수 런칭

‘네버 엔딩 썸머 EDT’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의 여름날 모티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5-28 오후 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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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가 새로운 향수 ‘네버 엔딩 썸머 EDT’를 선보인다. 이번 향수는 뜨거운 햇살 아래 시간이 느릿하게 흐르는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의 여름날을 모티프로 눈부신 바다와 공기 중에 퍼지는 갓 딴 오렌지 향기, 그 속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운 ‘돌체 비타’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네버 엔딩 썸머’는 세계적인 조향사 크리스토프 레이노(Christophe Raynaud)가 창작한 작품으로, 여름의 기쁨과 따뜻함을 찬미하는 순간,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길 바라는 긍정적 감정을 향기로 구현했다.

이탈리아 스프리츠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상큼하고 과즙 가득한 스프리츠 어코드와 비터 오렌지 에센스가 탑노트로 시작되어, 진저 에센스와 베티버 하트 에센스가 어우러진 시원하고 활기찬 드라이 노트로 마무리된다. 밝고 경쾌한 무드의 시트러스 우디 계열로, 지중해 해안의 자연과 햇살, 그 속의 여유로움을 향기로 기억하게 한다.

한편 레플리카(REPLICA)는 오리지널 아이템이 만들어진 시기와 원재료를 반영하는 특별한 라벨이 특징이다. 레플리카 컬렉션은 삶의 순간 속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다. 2012년 론칭한 레플리카 프래그런스 컬렉션은 가장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하고 그런 순간의 감정들을 레플리카 향기를 통해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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