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성 회장, 한국미용산업협회 제5대 회장 당선
회원사 중국 수출 증대 지원 등 7대 공약 발표
[CMN 심재영 기자] 김덕성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현 회장이 제5대 회장에 당선됐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가산디지털단지 내 이앤씨드림타워 7차 한국미용산업협회 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제5대 회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현 회장인 김덕성 후보와 감사 최영범 후보가 회장 후보자로 등록해 치러진 선거에서 협회 소속 단체장과 기업대표 등 112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최종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덕성 후보는 불참 및 무효표를 제외한 유효 득표율 96.6%, 최영범 후보는 3.4%로 김덕성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덕성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및 국제통상위원장으로써 역할이 막중하기에 회원사들과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제도개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신임을 받아야만 했던 선거”라면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게 협회 회원사들과 중소기업들의 내수와 수출 증대에 기여할 7대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성 회장의 7대 공약은 ▲회원사의 중국 수출 증대를 위한 위생허가 지원 및 제품 홍보대행 서비스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운영 시 협회 회원사 적극 지원 ▲회원사들의 홈앤쇼핑 런칭을 통한 판매 지원 ▲글로벌 기술교류 협력 프로그램 ▲중기 중앙회 무역 촉진단 국고지원박람회 회원사 지원 ▲Kobis K-Beauty Mall을 통한 회원사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 ▲협회 중국지회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회원사 가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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