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코리아나화장품, 10년 연속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 기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2-23 16:07:51]
[CMN]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유학수)
이 지난 12
월 15
일 UN
산하 국제기구 ‘
국제백신연구소(IVI)’
에 백신 연구 및 보급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리아나 대표 브랜드 라비다 ‘
파워셀 에센스 에스’
의 2022
년 전체 판매금액 중 일부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파워셀 에센스가 출시된 지난 2012
년부터 ‘
라비다 119
캠페인(
제품 한(1)
병 구입하면 한(1)
명을 구(9)
하는 취지)’
을 전개하며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10
년째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티오피아 취약 주민들을 위한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 (ECCP)
을 진행하는데 쓰여 현지 주민의 콜레라 백신 접종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나화장품은 매달 19
일을 ‘IVI
의 날’
로 지정해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119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회사 버스에 백신 캠페인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넣는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가며 백신 기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0
년째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라며 “
앞으로도 라비다 119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
는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2008
년에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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