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뷰티 전시회 ‘2024 뷰티&헬스케어쇼’ 개막

최신 뷰티·헬스 제품 전시 … 해외 바이어 초청‧체험 행사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8-30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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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코트라(사장 유정열),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 ‘2024 뷰티&헬스케어쇼8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최신 뷰티, 헬스케어 제품 소개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관련 행사로 구성돼 뷰티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관련
94개사가 참가했다. 화장품 및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브랜뉴랩, 나인원코스메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의 에스테틱존, OEM/ODM, 해외 브랜드존 등 다양한 테마관이 구성됐다.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 특별존인 웰메디 페스타에서는 인천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해양 치유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뷰티 의료 정보, 체험을 제공한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 발맞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글로벌 플랫폼 뷰티 마케팅 전략 한국비건인증원 초청 비건 인증의 경쟁력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추정 상담액 1,700만 달러를 달성한 KOTRA(인천지원단) 공동 주관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최하고 화장품 제조 플랫폼 셀프코스 주관 OEM/ODM 및 임상 상담 화해, 알리익스프레스 등 플랫폼 입점 상담 등을 통해 K뷰티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참관객들을 모델로 릴레이 뷰티 시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관리 시술 인천 웰니스, 힐링 체험 등 많은 참관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올해 뷰티&헬스케어쇼는 뷰티와 헬스케어의 시너지를 통한 뷰티 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이 전시회가 도약하는 K뷰티 산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과 참관객이 즐기고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뷰티&헬스케어쇼 누리집(beautyhealthcare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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