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비비드로우(VIVIDRAW)’와 ‘랩잇(Lab.it)’의 미국 아마존 입점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9월 닥터지에 이어 한 달 만에 자사의 라이징 브랜드인 비비드로우와 랩잇의 아마존 공식 론칭을 성사시켰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 신규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며 피부과학 기반의 진정한 K뷰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비비드로우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 이후 19년 만에 선보인 비건 전문 브랜드로, 자연 유래 슈퍼푸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추출한 기능성 비건 화장품 라인업이 특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미국 내 K뷰티 및 비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하여 비비드로우의 미국 론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비드로우는 ‘원물에서 온 세럼’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미국 MZ세대를 공략하며 ‘K비건 세럼’ 대표주자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미국에 론칭된 비비드로우 제품은 대표 제품인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 ▲애플 비니거 포어 타이트닝 앰플을 포함해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등 앰플 5종이다. 전 제품 모두 비건 기준을 통과하여 이브 비건(EVE-VEGAN) 인증 및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인증을 완료했다.
랩잇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가디언(Guardian) 오프라인 입점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진출 국가로 미국을 선택했다. 랩잇은 잘파 세대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쉽고 즐겁게 해결할 수 있는 슬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올해 3월 론칭된 이래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랩잇 제품은 클렌징 폼, 필링 젤, 크림, 세럼, 토너 등 ‘포어 라인’ 5종이다. 업사이클링 꼬마 풋감에서 추출한 독자 원료인 ‘탄닌그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통해 모공 속 과도한 유분은 비워내고 수분은 가득 채워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제품력을 앞세워 미국 1020 잘파 세대를 대상으로 ‘K-슬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 이나윤 매니저는 “이번 아마존 론칭을 시작으로 틱톡,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비비드로우는 비건 인증을 획득한 원물 기반 세럼, 랩잇은 합리적인 가격의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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