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

LG생활건강,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만개 돌파 ‘품절 대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2-09 1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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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출시 3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품절 대란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9월 CNP의 세컨드 브랜드 ‘CNP 바이 오디-티디(CNP Bye od-td)’를 다이소에 런칭하며 출시한 스팟 카밍 젤이 11월말 기준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은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레티날과 각질 관리를 돕는 라하(LHA) 성분을 함유한 수분감 있는 제형이 신속한 스팟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담은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이 포함됐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테스트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의 유분 및 피지 케어 효과를 입증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제품력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입점 한 달 만에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되기도 한 스팟 카밍 젤은 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트러블 관리 추천템으로 언급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에 10월 말경부터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졌고, 추가 입고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일이 반복되자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의 ‘구매 성공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수 게재되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는 1인당 3개의 구매 수량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입고 시 곧바로 품절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재입고 알람 신청자 수가 한때 14,000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CNP 바이 오디-티디 브랜드 관계자는 “CNP 더마연구소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은 스팟 카밍 젤이 합리적인 가격에 확실한 효능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스팟 카밍 젤과 같이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채널 특성에 맞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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