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통했다! 북미 대표 K-뷰티 브랜드 자리매김

북미 코스트코 400여개 매장·온라인 몰 추가 입점 확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2-21 1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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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400여개 매장과 온라인 몰에 ‘오일에센스’ 2개 세트와 ‘클렌징 젤’을 추가 입점시키며 미국 시장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그간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전개해오던 헉슬리는 지난 10월 컨디셔닝 에센스의 코스트코 입점 확정 소식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안착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2월 ‘클렌징 젤 비 클린 비 모이스트’를 코스트코 온라인 몰에 론칭하고, 5월에는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 2개 세트 20만개 수량을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추가 입점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은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여 입점을 논의하는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코스트코 글로벌 취급 품목으로 선정,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미국과 영국 등 해외 8개 국가 코스트코에 순차적인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헉슬리 관계자는 “최근 들어 K-뷰티 최대 시장으로 급성장한 미국, 그 중에서도 메이저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에 연속적으로 제품을 입점시킨 것은 놀라운 성과이자 북미 소비자들에게 헉슬리의 제품력을 입증 받은 결과”며 “K-뷰티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입점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북미에서 K-인디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더욱 입지를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되는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는 헉슬리 론칭 때 출시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헉슬리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선인장 시드 오일과 에센스를 균형 있게 배합해 최적의 비율로 완성시킨 산뜻한 텍스처가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더해준다.

‘클렌징 젤 비 클린 비 모이스트’는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한 부드러운 미세거품이 자극 없이 순하게 피부를 세정해주는 저자극 젤타입 클렌저다.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은 건조한 손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전하고,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헉슬리 시그니처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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