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 연임 확정
지난 6일 정총서 만장일치 의결 … 제7대 중앙회장으로 추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2-14 오전 10:54:14]

[CMN]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6일 제19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중앙회장으로 조수경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7대 중앙회장에 추대된 조수경 회장은 우리나라에 피부미용 국가자격 제도가 도입되도록 이끈 장본인이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를 설립한 후 200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받았고, 제1대부터 제6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피부미용인들의 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해 헌신했다.
제6대 회장 재임 중인 23년 6월 피부미용실에서 미용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법 개정(23년 6월 20일 피부미용기기 KC인증(공산품) 사용 지침 확정 시행)을 이끌었고, 지난해 10월 13일에는 국제 시데스코(CIDESCO)에 1국가 1섹션을 제안해 통과시키는 등 피부미용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제10대 감사 선출도 함께 진행돼 신숙희 감사와 김은형 충북지회장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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