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태국‧일본‧중국 3개국 미용 단체와 MOU
제8회 태국챔피언쉽뷰티컨테스트 2025에서 협약식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3-13 오후 6:54:44]

[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달 24일 태국 센타라 라이프 거버먼트 콤플렉스에서 글로벌 뷰티 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해 태국, 일본, 중국 등 3개국 미용 관련 단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메직협이 PMAT(Parmanent Makeup Association Thailand, 회장 Sudpong)와 공동 주최한 ’제8회 태국쳄피언쉽뷰티컨테스트 2025‘ 행사 기간에 진행됐다. 한메직협과 협약한 단체는 PMAT(태국), Guangzhou Guanmei Cultural Communication Co., Ltd.(Becky Feng Yujuan대표, 중국), NMT Group(Yuko Akabane회장, 일본) 등이다.
이번 협약은 뷰티 교육, 자격 인증, 뷰티 트렌드 교류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각국 뷰티 전문가 및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 및 기타 등 미용 분야 발전에 관한 사업 △미용 산업의 수익 증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개발 △기술세미나, 기능경기대회, 자격증 취득 등의 국제화 △뷰티 산업의 인재 양성 △미용 기술 등의 교류 △미용인 취업 알선, 소개 및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상호 지원과 협조 등이다.
한메직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뷰티 산업의 표준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미려 회장은 “이번 협약은 아시아 뷰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각국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뷰티 교육과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8회 태국챔피언십뷰티콘테스트 2025는 아시아 각국의 뷰티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국제 교류 및 협업이 활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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