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맥,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5-23 오후 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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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맥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를 임명했다.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그리고 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한 니콜라 포미체티는 예술적 비전과 장르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소비자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앞으로 맥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리드한다.

니콜라 포미체티는 ‘비바 글램’ 캠페인, ‘니코 판다’ 컬렉션 등을 통해 맥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인물로, 그의 합류는 맥이 추구해온 ‘모든 연령, 모든 인종, 모든 성별 (All Ages, All Races, All Genders)’ 정신을 더욱 강하게 실현할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패션, 음악, 기술,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접근법을 통해 맥의 제품, 캠페인, 소비자 경험 전반을 재정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미체티는 향후 브랜드 캠페인, 소셜 콘텐츠, 제품 개발, 리테일 경험까지 전방위적으로 맥의 비전을 구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아티스트리를 다음 세대와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맥 고유의 유산을 더욱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니콜라 포미체티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 다수의 패션 하우스에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그리고 시대를 이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감각을 입증해 온 인물이다. 포용성과 미래지향적 시각을 바탕으로, 맥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과 깊이 공명하며 뷰티와 패션의 경계를 새롭게 정의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니콜라 포미체티는 “지금 전 세계는 창의성과 뷰티, 그리고 서로의 연결을 갈망하고 있다. 이 여정의 중심에 함께 할 수 있게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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