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호 기획] 판 커지는 화장품업계 돈이 몰린다 - 기획특집 코스온
[CMN 심재영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코스닥에 상장된 쓰리에이치를 네비온의 이동건 대표가 2012년 10월 인수하면서 같은 해 11월 사명을 현재의 코스온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에 뛰어들었다. 쓰리에이치는 2000년 6월 설립된 회사로 주석(TIN) 광물 유통, DVR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었다.
코스온은 이제 화장품 업계 최고 수준의 R&D 기술력으로 안전과 품질을 약속하는 화장품 OEM·ODM 전문회사로서 위상을 갖췄다. 제조 및 기초&색조연구소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상의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정직한 화장품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코스온의 최대 강점은 제품기획, 연구개발, 제조, 판매까지 일관된 관리시스템과 업계 최고 수준의 R&D 기술력으로 안전과 품질을 약속한다는 점이다. 연구개발에서부터 제조, 컨설팅까지 여유로운 뷰티 라이프를 지향하는 토탈 코스메틱 기업이다.
코스온은 1차 생산 CAPA가 400~500억원 이상으로 연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스킨케어 월 350만개, 메이크업 월 250만개 등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코스온이 우수한 R&D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수의 국책연구 개발사업을 진행했다는 데서 알 수 있다.
산자부 단기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pH 감응형 나노파티컬을 개발했고(2007.6~2010.5), 중기청 기술혁신 사업에 선정돼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나노 캐리어를 개발했다.
또 산자부 부품소재 사업에 선정돼 2001년 11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천연 인증합체를 이용한 항노화제를 개발하는가 하면, 2003년 8월부터 2006년 7월까지는 산자부 중기거점 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황련 유래 단백질 신물질 개발(2003.8~2006.6)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도 우루솔릭산 초미립자 제조(2005.6~2006.6, 경기도 러시아 기술개발사업 선정), 천연 미백제 NWC 개발(2000.12~ 2001.9, 산자부 신기술창업보육사업 선정)을 수행했다.
코스온이 이 처럼 다수의 국책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연구력과 처방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경력 10년차 이상 R&D 연구원을 중심으로 화장품 대기업 출신 연구원 다수로 구성돼 다중유화 및 레티놀 안정화 기술 등 차별화된 제형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4,500여건 이상의 축적된 화장품 처방을 보유하고 있다.
피커링 유화기술, 비타민 안정화 기술, 레티놀 안정화 기술, pH 감응성 나노입자 처방을 바탕으로 활성성분 캡슐화, 무기색소 캡슐화가 가능하며 기초, 색조, 세정용, 두발용, 방향용, 주름, 미백, 자외선의 이중·3중 기능성 화장품 등 연간 300여 품목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3년 2월 등록된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건조증 회복력을 개선시키는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제0374047호)에서부터 2004년 3월 인삼 다당체를 함유하는 화장료(제0423521호), 2015년 9월 8일 특허등록된 나노 에멀젼 조성물(제10-1553074)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온은 연구개발에서부터 제조, 컨설팅까지 여유로운 뷰티 라이프를 지향하는 토탈 화장품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트렌드 분석으로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이를 접목한 인벤토리 상품을 제안하는 화장품 OEM·ODM 회사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온은 향후 고객사별 맞춤 제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사별 이슈를 분석해 컨설팅을 통해 상품을 제언하는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동건 대표이사는 “코스온은 국내 굴지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들이 화장품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전문화된 기술과 인력을 확보한 그룹으로서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연혁
2000.6 네비온 설립
2001.6 성남공장 설립
2005.6 중국 환야화장품과 화장품 기술이전 컨설팅 계약
2005.11 피부관리실 체인사업 ‘미플’ 시작
2007 ‘미플’, 코리아나화장품에 매각
2007.7 미즈온 쇼핑몰 오픈
2007.9 광저우 네비온 유한공사 설립
2009 오산공장 이전
2012.10 중국 위생허가 획득
2012.11 코스온 인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변경
2012.11 코스온,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진출
2013.5 화장품 중앙연구소 설립 및 인증
2013.9 YG엔터테인먼트, 중국환야그룹과 홍콩합작법인 설립
2013.11 중국 ODM 시장 진출
2014.2 화장품 제조 공장 준공
2014.4 중국 생산 합작법인 설립 및 가동
2014.7 ISO22716:2007 획득, ISO 9001:2008 획득, CGMP 획득
2015.3 이란 투자전문회사 JBP.Co와 업무협약
2016.5 동대문 apm과 화장품사업 포괄 제휴 협약
2016.5 레모넥스와 화장품 기술협력 MOU
2016.7 중국 위자후이와 합작 법인 설립
2016.10 넥스트아이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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