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동구밭 with innisfree' 공병공간 팝업 운영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 제안하는 동구밭과 컬래버... 7월말까지 진행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5-11 11:30:17]
[CMN]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
동구밭 with innisfree’
팝업 스토어를 5
월 1
일 오픈했다.
5
월 1
일부터 7
월 31
일까지 이니스프리 ‘
공병공간’
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
동구밭 with innisfree’
에서는 지속가능한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의 특별한 팝업 스토어가 전개된다.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 동구밭과 재활용 및 재사용 패키지 활용에 앞장서는 이니스프리가 만나 지속가능 제품과 가치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다.
11
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병공간 팝업에서는 레스 플라스틱을 실천하고자 특별한 구매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발달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도 제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점자 디테일을 패키지에 반영해 공병공간에서 단독 론칭된 아로마 입욕제는 물론 동구밭 올바른 세안비누 콜라겐,
동구밭 올바른 바디비누 노니 등 35
가지 동구밭 제품을 판매한다.
또 원료 선택부터 제품 테스트,
디자인까지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총 9
개월간 함께 만든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
동구밭 with innisfree’
가 운영되는 동안 동구밭 비누와 공병공간 전용상품인 비누 받침대를 구매 시 동구밭 샴푸 2
개(
중건성용 25g/
지성용 25g)
및 순면 비누 거품망이 증정된다.
포장 구매를 희망할 경우 매장에서 보유중인 더스트백에 패키징(S/M
사이즈 100
원, L
사이즈 200
원)
이 가능하다.
더불어 동구밭X
크레이지 이니 시스터즈가 함께 개발한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는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
일상 속 작은 실천이나 소소한 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 자원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6
번째 공간공병 팝업 ‘
동구밭 with innisfree’
를 진행하게 됐다”
며 “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우리 모두의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이번 동구밭과의 콜라보레이션처럼 앞으로도 레스 플라스틱 등,
지구를 생각하는 이니스프리의 노력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및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2003
년부터 시작한 ‘
공병수거 캠페인’
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 공병을 화장품 용기,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재탄생시키고,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굿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
공병공간’
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7
년 6
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만들어진 매장으로,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로 장식했다. 2021
년 5
월에는 ‘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이라는 컨셉 아래 지속 가능 관련 체험형 컨텐츠를 강화한 공간으로 리뉴얼하였으며,
공병 수거부터 플라스틱 분쇄물로 튜브 짜개가 제작되기까지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동구밭 with innisfree’
팝업 및 모든 제품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병공간과 홈페이지,
이니스프리 공식 SN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