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 강남 삼성동 신사옥 확장 이전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창립 이후 공개 채용도 진행중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9-12 1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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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삼성동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더파운더즈는 최근 사옥을 서초구 강남대로 343에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르나스 타워로 이전했다. 신사옥인 파르나스 타워는 강남구 랜드마크 빌딩으로, 최대 3미터의 층고로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췄다. 특히 코엑스몰 및 현대백화점 등 강남 최대규모 상업시설을 비롯해 2호선 삼성역과도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더파운더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3,000만 개 이상을 판매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아누아’를 비롯해 더마 솔루션 브랜드 ‘프롬랩스’, 반려동물 용품 ‘프로젝트21’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창립 이후 연평균 2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전 세계 50개 국 이상에 진출, 미국 아마존 등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간 매출은 17배, 인력은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7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인력을 선발키로 하면서 새로운 업무 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더파운더즈는 신사옥 이전을 통해 각 사업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에 대한 방향성을 전파하고, 글로벌 No.1 브랜드 빌더 기업으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더파운더즈 신사옥은 건강한 업무환경과 몰입할 수 있는 즐거움을 테마로 기획됐다. 대표 브랜드인 아누아만의 정체성을 표현한 브랜드 존과 함께 직원친화 및 소통 공간도 대폭 확대해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더파운더즈는 오는 19일(목)까지 창립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부문은 △국내 및 북미, 일본 마케팅 △해외 영업 △디자인 등 국내외 11개 직무로 나이, 성별, 학력, 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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