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학과장 김경은)는 오는 4월 5일 ‘2024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와 K뷰티’를 테마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성과 건강, 회복과 함께 뷰티 산업의 성장을 예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시대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향한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산업 고도화와 팬데믹, 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세계는 화합과 치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국제웰니스협회 김수미 이사장은 “조화, 평온, 건강, 이해, 감정 등의 웰니스라는 키워드는 앞으로 화장품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세계가 주목하는 자유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뷰티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세계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컨퍼런스에 대한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 5일 오후 1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의 세션은 각각 40분간 진행되며, 숙명여대 김민신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김 교수는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웰니스와 뷰티의 융합 및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롯데백화점 명품관 바이어 정수연 팀장, 파워풀엑스 박성임 부대표, 스포츠뷰티그룹 신수지 부대표(전 올림픽 국가대표)가 강연자로 초빙돼 ‘웰니스와 K뷰티’에 대해 심도있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휴먼피부&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파워풀엑스, 스포츠뷰티그룹, 국제웰니스협회 등이 후원사로 참가해 학계뿐 아니라 뷰티&웰니스 산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김민신 교수는 “K뷰티 컨퍼런스를 통해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웰니스와 뷰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팬데믹 이후 뷰티 산업이 겪은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우리는 성장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그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신청은 사전 등록 창구(컨퍼런스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등록 마감은 4월 3일 오후 1시까지다.

등록 및 협찬 문의는 컨퍼런스 운영사인 코스웨이에 하면 되고, 컨퍼런스 참가 비용은 5만 원이다. 단, 숙명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등록 비용은 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