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프 웰니스 브랜드 ‘네쉬’ 국내 시장 저변 확대

올리브영 온·오프 라인 입점… 접근성 높여 브랜드 영향력 확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9-10 0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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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헤어관리 전문 브랜드 업체인 레이어스코스메틱(대표 김유나)의 스칼프 웰니스 브랜드 ‘네쉬(nesh)’가 국내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쉬는 여성의 두피 건강을 위한 기능성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성·건성·민감성 등의 두피 타입 맞춤 제품을 판매한다. 모든 제품 라인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비건 인증을 획득해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하였다.

또한, 피부과 의사와 협업해 제작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두피 상태와 모발 타입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쉬의 대표 제품인 ‘석류 바이옴 샴푸’는 2023년 ‘화해’에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부문 1위를 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네쉬 관계자는 “올리브영과의 협력은 네쉬가 국내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장의 다변화와 함께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어스코스메틱은 지난 2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뉴키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현재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시코르 온·오프라인 매장과 W컨셉, 29CM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네쉬 제품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네쉬 제품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두피 건강과 스칼프 케어, 여성 탈모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어스코스메틱은 글로벌 헤어 두피케어 시장을 겨냥한 헤어, 스칼프 웰니스 브랜드 ‘네쉬(nesh)’의 운영 기업으로, 여성의 헤어와 두피 고민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설계된 제품이 특징적이다. 섬세한 브랜딩과 함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니치한 제품의 대중화와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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