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소재 로레알코리아 사옥에서 ‘로레알 프렌즈(L’Oréal Friends)’ 3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로레알 프렌즈 3기는 지난 10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 컬러 교육, 입생로랑 뷰티 시니어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강좌 등을 수료하며 뷰티 전문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다졌다.
이어 11월 22일에는 북한 이탈주민 여성들을 위한 의미있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로레알 프렌즈 활동에서 배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기술을 활용해 북한 이탈주민 여성들의 취업용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개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나눔의 가치도 실천했다.
수료식 당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헤어&메이크업 룩’을 주제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의 일환으로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담은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발표하며 개인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3기 우수 활동자 및 자기소개 영상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3개월 간 이어진 활동의 막을 내렸다.
로레알 프렌즈 3기 우수 활동자 안영록 학생은 “로레알 프렌즈를 통해 헤어 디자이너를 향한 꿈을 향해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다. 특히 재능기부 봉사활동, 차홍 원장님의 강연,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모든 경험이 값진 배움의 시간이었다”라며 “로레알코리아에서 제공해준 특별한 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 소지혜 그룹홍보 부문장은 “로레알 프렌즈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뷰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뷰티 업계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로레알 프렌즈 3기 학생들이 미래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뷰티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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