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은 2024년 해외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를 중심으로 20년 이상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 쌓아온 피부과학 기반의 연구 개발 노하우와 더불어 국내에서 검증된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다.
피부과 전문의가 설립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피부로 누구나 고운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3개국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했으며, 국가별 현지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중심으로 K-더마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일본 매출은 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7% 성장했다.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LOFT)를 비롯해 핸즈(HANDS), 프라자(PLAZA) 등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연초 3,400여 개에서 11,000개로 223% 급증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닥터지 대표 저자극 수분·진정 솔루션인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의 인기가 눈에 띈다. 해당 제품은 큐텐 재팬의 대표 프로모션 ‘메가와리’에서 매 분기 연속 상위권에 안착하며 스킨케어 강자로서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 론칭을 통해 스킨케어를 넘어 메이크업 시장까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닥터지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신규 진출한 태국 분기별 평균 성장률은 51%에 달한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인기 제품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피부과 의사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끈적임 없이 촉촉한 제형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및 톤업 기능과 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진출한 태국 시장에서는 보송한 마무리감 대신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 진정과 끈적임 없는 촉촉한 수분 보습이 가능한 선케어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에 대한 선호가 높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 하반기 닥터지, 비비드로우, 랩잇을 아마존에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도 시동을 걸었다. 대표 브랜드인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브라이트닝 필링젤 등 국내 스테디셀러와 레드 블레미쉬 오일 컨트롤 페이퍼를 중심으로 월 평균 117% 매출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비비드로우와 랩잇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라이징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비비드로우는 ‘비건 인증을 획득한 원물 기반 세럼’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미국 MZ 세대를 공략한다. 닥터지 동생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랩잇은 합리적인 가격의 K슬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포어 필링 젤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과학에 기반한 진정성을 담은 제품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 사명”이라며 “우리의 비전인 ‘건강한 피부로 누구나 고운세상’을 꿈꾸며 2025년에는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K더마의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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