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숍 포함 화장품 전문점 1위 ‘올리브영’

N성수 잇단 호평, 올 1분기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4-09 오전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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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드숍을 포함한 화장품 전문점 중 지난 1분기 온라인에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올리브영’으로 조사됐다. 미샤와 비욘드가 뒤를 이었다.

지난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화장품 전문점에 대한 온라인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올리브영 △미샤 △비욘드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더샘 △스킨푸드 △홀리카홀리카 △네이처리퍼블릭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잇츠스킨 등이다.

조사 결과, CJ에서 운영중인 올리브영이 총 21만7948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1분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성수 올리브영N 라운지 방문 후기글이 쏟아졌는데 체험 중심의 플래그십 매장에 대한 호평이 잇달았다.

미샤는 2만977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관심도 2위에 올랐다. 비욘드가 1분기 총 2만6,587건의 정보량으로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니스프리 2만3386건 △토니모리 1만2947건 △더페이스샵 1만1790건 △더샘 9263건 △스킨푸드 8561건 △홀리카홀리카 5313건 △네이처리퍼블릭 4007건 △아리따움 2917건 △에뛰드하우스 2451건 △잇츠스킨 1152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전체 화장품 전문점 관련 포스팅 수는 총 35만6095건으로 전년 대비 3만6061건, 11.27%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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