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병 완판 KAIST 샴푸, 이젠 기내서 만난다

그래비티, 6월부터 이스타항공 전 노선 기내판매 개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6-02 오전 11:25:09]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KAIST(한국과학기술원) 스타트업 폴리페놀펙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전개중인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가 6월 1일부터 이스타항공에서 기내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기내 판매상품은 휴대용으로 간편한 트래블 키트(샴푸+트리트먼트 구성)와 더불어, 그래비티의 메가 히트 상품인 헤어 리프팅 라인 정품도 함께 입점했다.

그래비티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5월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행 이스타항공 ZE593항공편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그래비티 샴푸·트리트먼트 2종 트래블 키트’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래비티는 지난해 4월 출시 후 1년동안 120만병, 200억 원을 판매한 메가히트 탈모샴푸로 얇고 힘없는 모발을 단 한 번 사용만으로도 19.22% 굵어지게 만드는 효과가 임상으로 입증된 제품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100% 비건 포뮬라, 친환경 용기까지 갖추며 국내외에서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며 ‘K-테크뷰티’의 대표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엄성준 그래비티 이사는 “이스타항공에서의 기내판매는 그래비티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6월부터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 이스타 항공 국내외 전노선에 탑재하게돼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