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김덕성((사)한국미용산업협회 회장) 지난 달 27일 열린 제25회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중앙회 집행부 이사로 선출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거대한 경제기구로써 산하에 금융기관인 노란우산공제 및 홈앤쇼핑을 거느리고 있으며 연2조원을 상회하는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국가로부터 부총리급의 예우를 받고 있는 한국 경제계의 핵심요직이다.

이 날 선출된 이사 22명은 대부분 한국경제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동조합 연합회장 및 전국 단위 협동조합 이사장들로 구성됐다. 협동조합이 아닌 협회장 중에서 중소기업중앙회의 집행부 이사로 선출된 경우는 김덕성 회장이 유일하다.

김덕성 회장은 지난 2005년 한국미용산업협회 설립 초기부터 수석부회장 직책을 맡아 한국뷰티산업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2009년 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한국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뷰티산업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한국 경제의 중흥이 수출 증대에 있음을 인식하고 회장 취임 이래 현재까지 매년 3~4회에 걸쳐 세계 각국의 미용산업박람회에 국가수출촉진금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설치, 참가해 현재까지 2조원을 사오히하는 놀라운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 진흥에 기여한 성과에 힘입어 이번에 협회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중앙회 집행부 임원으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