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뷰티&헬스 사업 본격화

롱제비티코리아와 투자 공동경영 협약 체결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08-04 16: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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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내 1위의 효소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은 뷰티&헬스케어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인 롱제비티코리아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현재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완제품 사업부는 아미코젠의 핵심 사업분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아미코젠의 헬스케어 제품은 온라인으로, 아미코젠의 계열사 스킨메드의 화장품은 온라인과 병의원 중심으로 판매되었다이번 롱제비티코리아와의 투자, 공동경영 결정으로 네트워크 유통 채널까지 추가로 확보하면서 소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신뢰 확보가 가능해졌고 공격적으로 헬스&뷰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롱제비티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판매하는 전문 네트워크 유통기업이다
. 이름이 갖는 의미 그대로 혁신적인 제품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오래토록 지킬 장수기업을 표방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롱제비티코리아는 기술 중심 기업인 아미코젠이라는 파트너를 얻게 되었다
. 아미코젠이 가진 고품질의 제품력과 롱제비티코리아가 오래 유지해온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의 목표를 가시화하게 되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아미코젠과 롱제비티코리아는 10여년 이상 유지해온 오랜 파트너로서 굳건한 신뢰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가치를 함께 극대화할 것이다. 아미코젠의 제품 기술력과 롱제비티의 판매 운영 노하우가 만나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건강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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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회사 개요

2000년 설립된 효소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미코젠은 특수효소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바이오 기업이다. 유전자진화기술을 기반으로 세파계 항생제 합성효소(CX)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시장 점유율 약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미코젠의 기술은 기존의 화학합성을 대체하는 효소기술로, 화학 합성시 배출되는 독성폐기물, 폐수, CO2 및 잔류 용매를 감소시키면서 생산 수율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수효소 사업 외에 효소기술 기반의 바이오신소재 사업을 영위하며 인류건강과 환경보호에 공헌하는 가치실현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효소기반의 바이오신소재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소재로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N-아세틸글루코사민, D-카이로 이노시톨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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