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빼기 공식으로 모공 완벽 케어”

효과적인 블랙ㆍ화이트헤드 관리법…매끈 피부 완성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09-01 16: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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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기온이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은 그 10배인 10%정도 왕성해진다. 더워지는 날씨에 피지량은 늘어가고 강렬한 자외선에 수분은 빼앗겨 피부는 매일 SOS를 외친다.


다량의 피지가 생성될 경우 죽은 피부세포가 함께 섞여 나오면서 모공을 막아버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생성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피부세포와 과잉피지가 공기에 노출되면서 산화되어 검게 변하는 부분을 ‘블랙헤드’라 하며 산화되지 못하고 남게 되는 것을 ‘화이트헤드’라 한다.


더운 여름 처진 모공만큼이나 잘 보이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때문에 메이크업으로 커버가 쉽지 않다. 또 늘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도 신경 쓰이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손으로 직접 짜거나 긁게 되면 2차감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겉 표면이 벗겨지고 모공에 상처를 입혀 넓어질 수 있다.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보습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은 피지 제거에만 열을 올리는데 사실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각질 탈락과 피지 배출이 원활해진다. 더욱이 모공관리는 여름철에 바짝 관리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1년 365일 내내 딥 클렌징과 각질관리, 촉촉한 수분공급이 뒤따라주는 모공 장기 플랜을 실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노에비아에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효과적으로 케어해 막혀있는 모공을 시원하게 뻥 뚫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줄 모공관리 제품과 모공 솔루션을 소개한다.


STEP1 : 빼기
클렌징 린스 → 모공팩 or 각질제거팩 → 활성액


- 105 허벌 클린싱 린스 [120ml / 60,000원]
클린싱 크림이나 오일, 젤의 입자가 커 더러움을 제거 하기 힘들었던 피붓결 사이사이나 모공 속을 깨끗하게 클렌징 하기 위해서는 노에비아 워터타입 클린싱 린스를 사용하면 된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과한 피지를 잡아주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청량감으로 피부진정효과가 뛰어나다.


사용법 > 화장솜에 105 린스를 충분히 적신 후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며 아침 세안 시 건성 피부는 린스로 먼저 닦아낸 뒤 물로만 세안하고 중성과 지성피부는 린스로 닦은 후 폼 세안한다. 저녁 세안시에는 클렌징 마사지 크림으로 클렌징 한 후 린스로 닦아내고 폼세안한다.


- 포어푸르 [90g / 68,000원]
노에비아 포어푸르는 모공 안과 밖의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피부를 쫀쫀하게 조여주는 워시오프타입 모공팩이다. 포어푸르는 오렌지오일 성분이 배합되어 있어 피지와 잔여물을 부드럽게 녹여내 주고 과다한 피지를 케어해주며 모공 주변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또한 묵은 각질은 파파야와 파인애플 성분이 각질을 유연하게 해준 후 말끔하게 제거한다. 그레이프 후르츠 과실엑기스성분이 피부를 쫀쫀하고 탱탱하게 가꿔주어 탄력케어도 가능하다. 또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오일젤 타입처방으로 미세한 입자가 자극 없이 모공케어를 도와주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망고오일이 피부결을 정돈하고 부드럽게 해주어 매끈한 도자기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용법 >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고 눈과 입주변을 피해 모공 등 신경쓰이는 부위를 중심으로 적당량을 도포하여 1~2분 가볍게 롤링한 후 미온수나 물로 씻어낸다. 주 2~3회 사용을 권장하며 각질제거제와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퀵 리커버리 마스크 [100g / 90,000원]
노에비아 퀵 마스크의 스크럽 입자는 식물 세포막 성분과 옥수수 전분류로 이루어져 문지를 때 피부자극이 덜하고 부드럽게 작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롤링시 물리적 필링과 BHA의 화학적 필링의 효과를 더해 피부 위에서 효과적인 각질제거가 가능하며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케어 해준다. 또한 박하추출물인 멘톨과 유칼립투스, 쑥추출물이 각질제거 후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마일드 보호성분이 각질제거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사용법 > 아침, 저녁 클렌징 후 주 2~3회 사용한다. 물기 없는 얼굴에 앵두크기 2개 분량을 눈, 입 주위를 제외하고 두껍게 도포한 후 3~5분 후 물에 손을 묻혀 피지가 많은 부위 위주로 가볍게 롤링한 뒤 깨끗이 씻어내 준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민감하다면 바른 후 롤링 하지 않아도 각질 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 후 3~5분 뒤 물로 여러 번 헹궈 낸다.


- 리커버리 콤플렉스 [50ml / 120,000원]
노에비아 리커버리 컴플렉스는 각질을 부드럽게 유연화 시켜주고 피지조절을 도와 하루종일 산뜻한 피부로 가꿔주는 바르는 각질케어 활성액이다. 또한 다른 기초제품과 에센스 등의 흡수를 도와주어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며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주고 각질이 두꺼워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사용법 > 아침저녁으로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 2~3회 펌핑해 눈가를 제외한 피부에 골고루 펴 바른다. 그 후 에센스, 로션, 크림을 바른다.


STEP2 : 더하기
부스터 → 쿨링겔 → 나이트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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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C로션 [150ml / 66,000원]
트러블이 잦은 피부는 이미 유ㆍ수분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신호다. 트러블이 반복하여 발생하게 되면 피부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일반적으로 과잉 피지 분비만 막아주는 제품인 경우에 순간은 산뜻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피부는 오히려 유ㆍ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져 겉은 번들거리고 피부 속은 건조하게 된다. 하지만 노에비아 QC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동시에 과도한 피지만을 억제하여 유ㆍ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해주어 보습과 윤기를 제공해 준다.

사용법 > 세안이나 팩 후 적량을 화장솜에 묻혀 가볍게 패팅하듯 사용한다. 그 후 스킨, 에센스, 로션 등을 바르면 된다.


- 노에비아 쿨 겔 [120g / 105,000원]
노에비아 쿨 겔은 피부에 청량감을 전달해 열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더운 날씨로 인해 생기는 수분 손실이나 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인 쿨링 제품이다. 또한 레몬추출물이 피부를 탱탱하게 조여주어 밀도 높은 쫀쫀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 시트룰린의 배합으로 한번 더 수분을 보호하고 지켜줘 오랜 시간 후에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을 억제하여 땀과 피지에 쉽게 무너졌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기까지 하는 효과 만점 제품이다.

사용법 > 스킨 다음 단계에 가볍게 발라준다. 특별히 건조한 부위는 양을 조금 늘려 사용한다. 사용시 목 부분까지 바르면 청량감이 강해져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회에 체리 한 알(약 1g) 정도가 적당하며 아침, 저녁으로 사용한다.


- 바이오싸인 나이트스무디 [50g / 210,000원]
나이트스무디는 다른 제품의 흡수를 도와 피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내주는 데일리 나이트 크림으로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크림이다. 마치 한 겹의 랩핑 역할처럼 피부표면의 수분과 윤기를 장시간 보호해주고 본연의 맑은 빛으로 인도해 주는 엔드부스터 제품이다. 또한 비터오렌지꽃오일(네로리)과 라벤더 오일 성분이 릴렉스 효과를 가져다 주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사용법 > 스킨케어 가장 마지막 단계에 적당량(약 1g)을 손에 덜어 사용하며 얼굴, 목, 데콜테 부분까지 안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준다. 사용 전에는 나이트 스무디의 향기를 맡아 긴장을 풀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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