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일본 색채활용 퍼스널컬러 국제자격증을 취득해 국내에서 이 자격 과정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미용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일본컬러코디네이터협회(J-COLOR)가 주최하고 일본칼라코디네이터협회 한국본부와 (사)한국헤어칼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색채 활용 퍼스널컬러리스트 일본 국제자격증 과정’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사)한국헤어케어칼라협회는 (사)일본컬러코디네이터협회와 2년 간 색채 활용 퍼스널컬러리스트 일본 국제자격증(J-COLOR)의 한국인 대상 교육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헤어케어칼라협회 관계자는 “21세기 뷰티산업의 경쟁력과 미래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트렌드로 퍼스널칼라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는 자신의 이미지향상을 위한 PR부터 뷰티산업 및 패션에 컬러를 활용해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최근 사회적 주목과 관심을 얻고 있다”고 이번 과정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뷰티(헤어, 네일, 메이크업)와 패션 관련 교수진, 아카데미의 강사진을 포함해 뷰티살롱, 이미지컨설팅, 패션, 컬러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 수료자는 일본 색채 활용 퍼스널컬러 국제자격증 과정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수료생 전원 일본색채 활용 퍼스널컬러의 국내 교육 진행 강사로 위촉된다. 아울러 한국 본부의 심사에 따라 수료생의 소속기관을 이 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인증해줄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도 일본 퍼스널칼라 국제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의 뷰티산업 관련 70여개 대학 및 기관과 산학협약을 맺고 있는 일본컬러코디네이터협회 한국본부의 각 분과별 정회원·전문위원으로 위촉되고 뷰티 관련 대학 및 평생교육원, 아카데미 전문 강사 출강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헤어케어칼라협회 관계자는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일본 강사 및 통역을 포함한 4인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면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퍼스널컬러 교육 관련 일본원서를 번역한 3급과 2급의 내용 구성으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일본 J-COLOR 자격증의 대학 및 아카데미 교육 진행을 위한 전문 교·강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헤어케어칼라협회 홈페이지(www.kshc.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