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생태계 구성원과 공존 통한 지속가능 동반성장 추구

상생경영 활동이 질적 성장 근간, 조화로운 발전 통해 진정한 의미 ‘원대한 기업’ 도약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12-15 15: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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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의 건강한 상생이 뒷받침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함께 하는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 믿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모레퍼시픽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리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대리점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 협약 내용에 관한 이행여부를 적극 점검하고 우수 사례 정보 공유를 위한 정기적 회의체를 통해 동반성장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생산지원 파트너와 상생협력 지속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의 제조 생산 지식 및 기술을 협약사에 전수하며 화장품 산업 전반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지식 및 기술의 공유에 있어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정보의 공유에 무게 중심을 둔 결과 교육 과정의 퀄리티 향상 및 교육 참여자의 학습 만족도 증진이라는 질적 성장을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4천여명의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유용한 교육과정들을 제공하며 화장품 산업의 전반적인 생산기술 향상을 도모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5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교육기관' 선정과 함께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최근 수원지역에 건립한 컨소시엄 전용교육센터를 통해 협력사 교육의 완성도를 보다 높인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회사 측은 협력사 인재개발 지원을 위한 중장기 교육모델 개발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직접 지원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영하는 한편 금융권과 연계한 혼합지원 제도 등을 병행함으로써 협력사에 실질적 금리 우대 효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품질 개선 및 공정거래, 윤리경영, 환경경영의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협력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결과물에 대해서는 공동 특허를 진행함으로써 협력사 기술력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에는 ‘2016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진행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2016년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 총회에서 주요 구매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협력사 경영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상생펀드 운영·특별지원 등 약 245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고 대금 지급 기일 단축 등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우수 성과 공유 및 혁신활동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동반성장 뉴스레터를 새롭게 발간하는 등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생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품질·공급능력·기술력·지속가능경영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 분야에 걸쳐 총 13개 협력사가 선정됐으며, 수상한 업체에는 총 2억4천5백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돼 인재양성 및 생산 능력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SCM 협력사 동반성장 실현

12월 5일엔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제7회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윈윈(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과 SCM 협력사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 건전한 SCM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 및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70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3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2016년 진행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절대품질을 주제로 선정, 원료 수급부터 제품화까지의 전 생산물류 과정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상 호간 전략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행사에서 품질 검증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한 절대 품질 구현, 협력사 평가 체계 정비를 통한 건전한 SCM 생태계 구축, 구매 프로세스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SCM 개발 및 구매 파트의 2017년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협력사들은 이날 발표된 전략을 바탕으로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품질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협력사들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으며, 한 해동안 진행된 상생협력활동 내용 및 결과를 공유했다. 또 초경쟁 사회에서의 성공적 변화관리를 다룬 특별 강연을 진행해 혁신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

방문판매=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는 올 3분기 기준 전국적으로 약 3만6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모레 카운셀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방문판매 경로 고객은 300만명에 이른다.


이 채널을 통해 주요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 바이탈뷰티, 프리메라, 오설록, 려, 일리 등 총 9개 브랜드의 40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9월 ‘방문판매 동반성장협의회’를 설립한 이후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수렴할 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방문판매 채널 협력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영업의 핵심 가치를 통한 5대 실천 사항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편을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영업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약점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365 콜센터 운영을 통해 방문판매 협력 파트너들의 고충을 귀기울여 듣고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리따움(ARITAUM)=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1월 경영주들과 ‘아리따움 가맹점 상생 협약’을 체결해 가맹점 대상의 물적, 인적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매장 판매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본사 차원의 교육 및 매장별 맞춤형 성장 방안을 지원하는 ‘키움 프로젝트’의 실시를 실시함으로써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노하우를 모은 ‘뷰티 트레이닝 프로그램’, 국내 최초로 화장품 판매사원을 위한 국가 공인 자격증 제도(산업인력관리공단 인증: 카운셀링 마스터, 메이크업 마스터 제도) 등을 개발 운영, 경영주 및 판매사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와 함께 4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영업력 혁신프로그램(SSEP, Sales Stimulation & Enhancement Program)의 운영을 통해 체계화된 영업력 강화 교육, 코칭으로 경영주 및 판매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기사는 아모레퍼시픽의 광고 협찬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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