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평소와 달리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가 자극을 많이 받는 바캉스 전후에는 피부가 한층 더 예민해져 있으므로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때다. 피부 관리의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자외선 차단. 눈에 띄게 강력해진 자외선에 피부를 보호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여름 피부는 자외선에만 시달리는 것이 아니다. 실내에 있는 동안에도 에어컨 바람에 약해져 있는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꼼꼼한 자외선 차단과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복합적 관리가 요구되는 바캉스 전후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간편하게 태양을 피하는 보호막 치자

아침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계속해서 덧발라줘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휴가지에서는 레저 활동이나 야외 활동 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꼼꼼히 발라주되, 자외선 차단 성분이 땀과 물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효과적인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오페 ‘UV 쉴드 선 스틱 SPF50+ PA++++’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산뜻한 사용감의 휴대 가능한 페이스 및 바디 겸용 선스틱이다.

건조해진 피부 생기를 충전을 하자

휴가지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는 수분이 증발해 건조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바캉스를 즐기고 난 뒤, 붉게 달아오르거나 열감이 남은 피부를 식히고 수분을 충전하는 두 가지 과제가 급선무다.

세안 후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은 냉장 보관해 사용이 가능한 컨디셔닝 에센스나 토너를 활용하는 것이다.

차갑게 보관된 컨디셔닝 에센스를 화장 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내거나 골고루 붙여 팩처럼 피부에 올려두면 낮 동안 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내려주면서 강렬한 햇빛으로 푸석해지고 예민해진 피부 상태를 끌어올려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끈적임 없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부여해 피지 과다 생성을 예방해주는 가벼운 제형의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면 보다 완벽한 보습 케어를 할 수 있다.

자극 받은 피부의 열 감을 낮춰주는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진정 성분이 포함된 미스트를 수시로 얼굴에 뿌려주면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온도를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뜨겁게 달궈진 피부를 다독여줄 뷰티템

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지친 피부의 컨디션을 되돌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시트 마스크다.

자기 전 깨끗이 세안한 피부 위에 올려두고 10~15분 정도 릴렉싱을 취하면 팩의 수분이 피부로 전달돼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20분 이상 마스크 팩을 올려두면 오히려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너무 오랜 시간은 금물!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시트 마스크’는 지친 피부를 진정 시키는 시트 마스크로 목화 솜털로 만들어진 큐프라 원단 시트가 더욱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특히 사용 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차갑게 사용하면, 열 오른 피부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보다 효과적인 휴식을 돕는다.

어린쑥 수분진정 시트마스크로 응급 처방을 내려준 피부 위에는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씌워주자. 방법은 피부의 온도는 낮춰주고 수분은 꽉 잡아주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수딩 제품을 사용하는 것.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젤’은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즉각적인 청량감을 더해주는 수딩젤이다. 탱글한 젤 제형이 뜨겁게 익은 피부를 시원하게 쿨링 시켜주며 피부 보호막을 세워 무너진 피부 밸런스 회복을 도와준다. 특히 어린쑥의 맑은 기운을 담은 청향이 더없이 상쾌하면서도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는 쉽고 빠르게 피부 갈증을 채워 주고 피부의 온도를 낮춰줄 미스트를 사용하자. 강렬한 자외선 아래에서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어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촉촉하게 다독여준다. 건조함이 느껴질 때 마다 수시로 얼굴 위에 뿌려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수’는 어린쑥수가 함유돼 지친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미스트형 멀티 화장수다. 미세한 입자와 넓은 분사각으로 가볍고 사뿐하게 수분을 공급해주어 찡그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은 완벽하게 피부는 촉촉·편안하게

해피바스의 아쿠아 모이스춰 선로션 SPF50+ PA++++은 UVA 차단 지수 최대 4등급으로 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선사해 바캉스 선케어로 적합한 제품. 피부에 고른 수분막을 형성하는 아쿠아 캡춰링™ 기술을 적용, 뜨거운 햇빛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며, 수분감 넘치는 가벼운 젤로션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고 답답함 없이 산뜻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얼굴과 몸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50g 대용량 제품으로 더욱 실용적이다.

해피바스의 퍼펙트 선크림 SPF50+ PA+++은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선크림으로 해양 레포츠 활동이나 골프, 낚시 등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욱 유용한 제품이다.

탈크, 동물성원료, 타르색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광물성오일 5 Free 처방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이 수분 보습 효과를 더했다. 촉촉하고 산뜻하게 발리는 타입으로 사용에 용이하다.

해피바스 퍼펙트 선스틱은 투명한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언제 어디서든 백탁 없이 손쉽게 덧바를 수 있어 물놀이나 장시간 야외활동 중에도 지속적이고 편리한 자외선 차단 케어가 가능하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의 수분 보습효과가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자극받은 피부를 편하게 진정시킬 필수템

야외활동 시 자외선에 쉽게 노출 되는 팔, 다리에 수시로 일리의 ‘프레쉬 모이스춰 수딩 젤’을 발라주자.

젤 타입 이라는 특징 때문에 넓은 보디에 많은 양을 펴 발라도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 비타민 C를 함유한 유자 성분이 지친 피부에 생기와 상큼한 향을 전달해줘 여름철 프레쉬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고 생기를 더해준다.

5분 투자하고, 5일 동안 즐기는 스타일링 마법

미쟝센 ‘헬로 컬러 트리트먼트’는 메이크업처럼 간편하게 단 5분만에 헤어 컬러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고 싶다면, 머리결은 보호해주고, 스타일링까지 겸비한 높인 미쟝센 ‘헬로 컬러 트리트먼트’로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을 어떨까?

미쟝센 ‘헬로 컬러 트리트먼트’는 지속 인기를 얻고 있는 애쉬 계열인 ‘애쉬카키 브라운’, ‘더스티 애쉬’, ‘매트 골드’와 블링블링 로즈 계열인 ‘사하라 로즈핑크’, ‘딥보르도 로즈’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튜브형태로 되어있어 샴푸 후 마치 트리트먼트하듯 간편하게 누구나 시도해볼만 하다.

스타일링부터 손상케어까지!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은 제품 하나로 세럼과 스타일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있는 제품이다. 바캉스를 맞이해 웨이브, 볼륨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스타일도 하루 종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모발에 영양〮윤기까지 함께 제공해 잦은 스타일링으로 인한 헤어 고민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끈적임이 없는 사용감으로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달아오른 두피를 시원하게 케어하는

려(呂)의 ‘자양윤모 두피 쿨링 에센스’는 톡톡 터지는 탄산 거품 에센스가 두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즉각적인 피지 흡착은 물론 수분 공급 및 모근 강화에 도움을 줘 두피를 건강하고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다. 지압봉 형태의 토출구는 누르기만 해도 두피 지압이 되어 간단한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용기를 상하로 잘 흔들어 준 뒤, 두피에 용기를 수직 방향으로 세워 지긋이 누르며 분사한 후 손바닥으로 마사지하여 내용물을 흡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