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김영옥 전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이 바이오생약국장에 올랐다. 김영옥 신임 국장과 손발을 맞출 화장품정책과장으로 김성진 부이사관이 새로 부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위공무원단 전보·승진(2월 5일자) 및 과장급 전보(2월 6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정책 컨트롤 타워인 화장품정책과와 화장품정책과가 속한 바이오생약국 수장이 모두 바뀌어 업계 이목이 쏠린다.

특히 신임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은 2015년 하반기까지 화장품정책과장을 역임했던 화장품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향후 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동희 전 바이오생약국장은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권오상 전 화장품정책과장은 사이버조사단장으로 전보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사 발령]

□ 고위공무원단 전보 및 승진(2월 5일자)

기획조정관 (전, 바이오생약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동희
바이오생약국장 (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영옥

□ 과장급 전보(2월 6일자)

사이버조사단 단장 (전,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권오상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