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성인용 안티폴루션 화장품 출시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 완료···뷰티 유튜버 라뮤끄 영상 화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4-22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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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베이비 스킨 케어 브랜드 ‘그린핑거’, 10대 화장품 ‘티엔’으로 이름을 알린 유한킴벌리가 성인용 안티폴루션 화장품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미세먼지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브랜드 ‘레드 투 래드(RED TO RAD)’를 론칭했다. 제품은 안티더스트 배리어 미스트, 센서티브 어메이징 앰플, 센서티브 슈퍼 크림,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선보였다.


레드 투 래드는 크리넥스 마스크 등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폭넓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유한킴벌리에서 론칭한 안티폴루션 화장품이다. 클렌징 제품부터 스킨케어 제품까지 전 제품 모두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를 완료해 대기 환경이 좋지 않은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개선 효능으로 국내외 특허를 받은 킹스허브 성분이 함유돼 미세먼지로 연약해진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지난 18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구독자 137만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함께한 미세먼지 스킨케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광태 레드 투 래드 브랜드매니저는 “점차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유해한 외부 자극 등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며, “레드 투 래드와 함께 브랜드 의미처럼 미세먼지로 붉어진 피부(RED)를 좋은 피부(RAD)로 가꿀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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