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MPA 원료등재 100건 한국기업 1위 "코씨드바이오팜"
중국에서도 코씨드바이오팜의 거침없는 행보
[CMN] 중국은 지난 2020년 6월 29일 중국의 화장품법이라고 불리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개정을 발표하고 2022년부터 중국 수출을 위한 필수요건인 위생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에 안전관련 자료를 입력해야만 심사요건을 갖출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중국에서 올해부터 위생허가를 새롭게 신청하기 위해서는 원료의 안전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중국 당국은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장품 및 원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입증을 강조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30일까지는 종전에 위생허가를 획득한 제품에 대해서도 원료에 대한 안전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만 하는 규정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중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안전자료가 필수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것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중국 내 화장품 원료에 대한 안전자료를 사전에 등록하는 플랫폼인 ‘화장품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에 가장 발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코씨드바이오팜’. 코씨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성민)은 중국의 신규제도가 시행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중국내에서 화장품을 관리하는 국가 기관인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100건의 원료를 등록하면서 급변하는 중국의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가장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로는 코씨드바이오팜이 한국 화장품기업으로는 NMPA 등재 건수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개정된 조례에 맞춰 안전자료를 등록하면서 코드를 받았다는 의미는 원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중국의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원료의 안전자료를 등록하는 주체에 따라 위생허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즉 원료에 대한 안전자료를 원료회사로부터 제공받아 제조업체가 입력한 제품에 대해 향후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제조업체가 부담해야하고 원료회사에서 직접 등록한 후 코드를 받아 제출하면 원료회사에서 책임을 짓는 구조다.
이러한 부담에도 직접 원료에 대한 안전 자료를 제출해 코드를 부여받은 건수가 100건이 넘는다면 자사 원료에 대한 확신 없이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코씨드바이오팜의 박성민 대표는 “중국 NMPA 등록 100건은 숫자가 주는 의미보다 자사의 기술력과 연구력 그리고 마케팅 능력의 3박자가 이루어낸 성과로 향후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자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시장을 두드린다면 보다 쉬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의 건강함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하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온 코씨드바이오팜은 원료뿐만 아니라 화장품 완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피부사랑임상연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이 최초로 정립한 3D Culture 연구를 통해 인공피부(ex-vivo)를 이용한 안전성 효능에 대한 완벽한 시스템 구축’이 중국 NMPA 100건 등재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원료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극히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공피부를 배양해 관련 인자들을 이미지화 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새로운 평가 기술은 in-vitro와 in-vivo의 한계성을 동시에 아우르며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의 또 하나의 강점은 중국화장품감독관리조례 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 수출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면서 중국 파트너 기업을 통한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통·번역을 전공한 중국인 직원을 고용해 까다로운 원문 해석 및 자료 등재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의 긴밀하고 발 빠른 소통을 통해 직접적인 중국 수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수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또 자신감도 표출하고 있다.
또 △LS-Mucin △Skin Barrier Enhancer △Un-Stimula Blending △White Garcinia △The S for Hair 등 시그니처 제품들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포함해 현재 100개 이상의 제품들을 등록 완료한 코씨드바이오팜은 올해 상반기까지 500개 이상의 원료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중국의 조례 개정에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될 화장품 시장의 다양한 변화를 담아 낼 수 있는 경영시스템 구축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확립해 중국 수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한국의 화장품 원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