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제주 ‘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
가 출범했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지난 13
일 제주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 창립총회에는 제주산학융합원,
박스트리,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콘루프,
메티스정보,
요망진연구소,
고팡 등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의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진단 학습형 지식 Cell
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선8
기 ‘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제주형 뷰티산업 육성’
이라는 도정과제 실천을 위해 메타버스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R&D
기술전략수립,
특허분석,
시장분석 등 다양한 기획사업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학습네트워크다.
현창구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장(
제주대 화학·
코스메틱스학과 교수)
은 “
미래 화장품산업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는 시냅스 총량과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는 시냅스 총량을 합쳐서 이해해야 미래지향적 육성전략이 나온다”
고 연구회 창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단어 ‘
메타’(Meta)
와 우주를 뜻하는 ‘
유니버스’(Universe)
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
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현실의 모습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해 간접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MZ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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