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9-23 10:33:31]
[CMN] CIRS 그룹 코리아는 수입화장품 신원료 3품목을 중국 NMPA에 등록한 데 이어 9월,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LX Hausys의 수입 화장품 신원료 1품목을 성공적으로 등록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CIRS 측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6월 29일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국령 제727호)가 공포된 이래 일련의 시행규정들을 잇따라 발표했으며,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과 관련해 신 규정에 ‘화장품허가등록관리방법’, ‘화장품신원료허가등록자료관리규정’, ‘화장품안전성평가기술지침’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1년 5월 1일 시행된 ‘화장품신원료허가등록자료관리규정’은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은 중국 NMPA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CIRS 그룹은 2021년 12월과 2022년 7월에 수입화장품 신원료 총 3품목을 중국 NMPA에 등록한데 이어 2022년 9월,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LX Hausys의 수입 화장품 신원료 1품목을 성공적으로 등록 완료했다.
신 법규가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34개의 화장품 신원료가 등록 완료했는데 이 중 18개는 중국산 화장품 신원료이며 16개는 수입화장품 신원료다.
<표1. 신 법규에 따라 등록된 중국산 화장품의 신원료 정보>
CIRS그룹이 출시한 화장품 규제대응 플랫폼인 중국 화장품 원료 법규 데이터베이스에는 신‧구 법규 하에 허가/등록된 화장품의 신원료 리스트가 수록돼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일상적인 성분 연구개발과 제품 규제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연구개발 규제대응 비용과 리스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화장품 규제대응 플랫폼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