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3-01-02 16:21:43]
[CMN] 삼양그룹(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
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달 29
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1
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이노켐이 1
억원을,
삼남석유화학과 삼양패키징이 5,000
만원을 각각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 및 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3
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해안 지역 산불 복구 성금으로 후원금 1
억5,000
만원과 5,000
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 총 2
억원을 기부했다.
앞선 2019
년에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과 2020
년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발생 당시에도 물품을 포함해 각각 1
억원과 2
억5,000
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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