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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글로벌표준인증원, 유럽 에코바디스 공식 파트너 선정

ESG 전문 인증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 강화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4-25 11:10:50]

[CMN] GSC글로벌표준인증원이 유럽 에코바디스 (ECOVADIS)의 국내 공식 교육 파트너 기관 (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GSC글로벌표준인증원은 “국내 에코바디스 공식 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늘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공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GSC글로벌표준인증원은 에코바디스 아카데미 (Training Program)를 통해 에코바디스 방법론에 대한 이해 및 평가 프로세스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다.

이에 따라 GSC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공식 파트너로서 공급자들의 에코바디스 평가 방법에 대해 이해를 돕고 교육하며, 공급자들의 점수(Scorecard)와 시정 조치 계획(Corrective Action Plan)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자들에게 에코바디스 평가의 지속가능성 공급망에 대한 혜택 이해를 돕고, 요청 시 평가 완료, 개선점 실행 및 지속가능성 관행을 지원한다.

현재 GSC글로벌표준인증원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에코바디스뿐만 아니라 시스템인증에 중요 요소인 ISO 9001, 14001, 45001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FDA, OTC, GMP 모의 감사, AIBI, GMP 식품 인증, FSC 산림보호 인증, HALAL 인증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재금 GSC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국내외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ESG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 업체의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일반, 환경, 노동관행 및 인권 정책, 공정한 비즈니스 관행, 지속가능한 조달 등 5가지 핵심주제로 기업을 평가한다.

바이어와 공급 및 서비스 파트너가 지속가능경영·CSR 측면의 이슈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툴로서 구매자와 공급업체(협력사) 모두에게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175개국, 200개의 산업에서 100,000여개의 기업들이 ECOVADIS의 CSR 평가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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