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닉스, 피부미용 면발광 LED 마스크 출시 임박
양산 준비 순항…아모레퍼시픽 독점공급 통해 상반기 중 국내 선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3-07 23:14:03]
[CMN]
아이윈플러스·
아이윈의 자회사 프로닉스는 아모레퍼시픽 독점 공급을 통해 선보이는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출시가 임박했다고 지난달 27
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조만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닉스의 제품은 630~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
저출력레이저치료)
이론을 최초로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LED
마스크 제품들은 미니 LED
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피층까지 도달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고 3,770
개의 마이크로 LED
를 사용해 완벽한 면발광을 구현해냈다.
프로닉스는 아모레퍼시픽에 향후 2
년간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프로닉스 관계자는 “
당사의 면발광 LED
마스크는 양산 및 출시 준비가 순항 중인 만큼 예정대로 상반기 중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고,
이를 통해 향후 2
년간 최소 200
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
이라며 “
하반기에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과 손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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