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리만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자이언트병풀에서 발견한 ‘아랄리아디올’ 성분의 피부 기능성에 대한 특허등록(특허 제 10-2711743호)을 마쳤다. 이는 지난 10월 14~17일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포스터 발표한 두 가지 연구 논문의 성과에 기반한 것으로, 추후 ‘인셀덤’ 제품에 적용할 계획을 밝혀 더욱 주목된다.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로, 올해로 34번째를 맞았다. 매년 1회 개최국을 선정해 진행되며, 81개국 51개 협회로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Biodiversity and Cosmetics:Science for Reaching a Sustainable Technology(생물 다양성과 화장품:지속 가능한 기술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이란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리만코리아의 첫 번째 발표 주제는 ‘병풀로부터의 항염증 성분 분리 및 특성화(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 anti-inflammatory constituent from Centella asiatica)’로, 자이언트 병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아랄리아디올(Araliadiol)’을 분리 및 규명한 연구이다.
두 번째 발표 주제는 리만코리아가 에이치앤에이파마켐(H&A Pharmachem)과 공동으로 수행한 ‘엘라스틱 니오좀의 물리적 특성 및 피부 투과 연구(Physical Properties and Skin Permeation Studies of Elastic Niosomes)’로, 리포좀의 단점을 보완한 ‘엘라스틱 니오좀’ 기술에 대한 연구이다.
박한웅 리만코리아 상무이사
<사진>는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서 공개한 리만코리아의 자이언트 병풀의 핵심 성분과 엘라스틱 니오좀에 대한 연구는 향후 화장품 산업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리만코리아는 피부과학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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