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르 화장품, 중국 문무와 2백만 달러 총판 계약

하이난 면세점 입점, 중국 프랜차이즈 진행 등 사업 다각화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2-05 13: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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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에이르 화장품(대표 조태윤)은 중국의 (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 문무(회장 박창용)와 지난달 29일, 2백만 달러 규모의 총판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TZ·MEDIA 유한회사의 해상송 회장 외 임원 2인,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 박창용 회장 외 임원 3인 등이 참가했고, 이투바이오 에이르 화장품 측은 임원 3인이 자리했고, 이화여대 기술지주사 서지희 대표,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임원 2명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국망’, ‘TZ·MEDIA’의 자원을 통해 제품의 유통, 하이난 면세점 입점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심양금항치업유한회사’ 자원을 통해 스파 에이르의 중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에이르 화장품은 현지에서 스파와 화장품으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는 박창용 회장이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위해 새로 설립한 법인이며, 설립자본금은 한화 약 192억 원으로 2012년 9월 설립된 심양금항치업유한회사가 문무의 메인 법인이다. 문무의 주요 사업은 제품 유통, 디지털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유학중계서비스 등이다.

또 TZ·MEDIA는 중국 1등급 광고회사로 중국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지상파, 라디오, 잡지, 인터넷, 각종 회원클럽 관련 방송 플랫폼으로 도시의 쇼핑, 관광 등 소비 매출의 리더인 완좐심양클럽 등의 회원 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르 화장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TZ·MEDIA와 중국망의 중국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국 판매 및 유통 확대와 폭넓은 마케팅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르 화장품은 미백 특허물질인 아크레모니딘E 외 6종의 기능성 화장품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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